📁 지식창고_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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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 104p 책을 마지막으로 읽은 게 일주일하고도 이틀 전.. 내용이 가물가물하여 처음부터 다시 읽었다. 65p. 무력감이 만든 자책의 늪에서 나를 구출하고 싶은가요? 나를 빨리 구출해낼 수 있는 방법이 딱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행동'입니다. 큰 행동을 하려고 하면 엄두가 안 나고, 두려움이 밀려오고, 마음이 먼저 지쳐서 자포자기의 늪에 빠지고 맙니다. 중요한 것은 '사소한 행동'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 내가 무기력해질 때마다 산책을 나가려고 하는 것, 바깥 바람을 쐬려고 하는 것도 책에서 말하는 사소한 행동이 아닐까. 가장 많이 느껴왔던 감정이기 때문에 내 자신이 벗어나려고 자연스럽게 깨달은 것이 아닐까.

📁 지식창고_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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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142p ~ 177p 154p. 기분이 좋을 때 미리 메뉴얼을 만들어놓으세요. 우울하고 무기력한 기분이 들 때 자동적으로 행동하게 돕는 메뉴얼을 늘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한 번 우울해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땅굴을 파는 나에게 좋은 해결책 같다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무기력해지기 시작하면, 가까운 곳을 산책하거나, 살 게 없어도 편의점을 다녀오는데, 지금 하고 있는 방법도 책에서 말하는 메뉴얼과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다.

📁 지식창고_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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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104p ~ 142p 133p. ‘오늘은 일이 잘 안 풀렸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0.1퍼센트만 나아지도록 해보자.’ 136p. 감사 / 인간이 지닌 탁월한 능력 정서적인 불안을 겪고 난 후, 항상 하는 생각이다. 오늘 일이 힘들고, 내가 한 일에 대해 만족스럽진 못해도, 자책하지 말자. 아쉬운거지 잘못한 건 아니니까. 내일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면 그걸로 됐어.

📁 지식창고_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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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68p ~ 104p 83p. 막연한 불안감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글자'로 표현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감정의 실체를 '명확하고 확실하게' 묘사하면 고통은 멈춥니다. → 이 문장을 통해서 일기의 이점이 보여지는 것 같다. 하루동안 내가 느낀 감정들을 글로 정리하는 것. 내면의 성숙함을 키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 지식창고_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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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35p ~ 68p 우리는 불쾌한 감정을 느끼지 않고,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방어기제를 쓴다. 그중에서도 부정적 방어기제와 긍정적 방어기제가 있는데, 부정적 방어기제는 10개가 있는 반면에, 긍정적 방어기제는 4개밖에 되지 않는다. 그만큼 우리는 성숙한 대응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오묘했다.

📁 지식창고_ 2023.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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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 35p 30p. 지금 이 감정이 왜 생겨났을까? 나의 트라우마가 자극받아서 이러난 감정일 수 있어. 이 감정 때문에 그동안 너무 힘들었지? 순간적으로 일어난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고, 내 감정을 책임지자. 이 감정이 생긴 경험들은 다 지난 일이고, 덕분에 나는 많이 성장했어.이제는 내 감정의 주인이 되자. 자동으로 반응했던 나의 행동을 멈추고,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말과 행동을 선택하자. → 이 책은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심리학 책이다. 책의 내용은 이 전에 읽었던 '시작의 기술'이라는 책과 비슷한데, 독자에게 자극을 주는 부분이 많이 다른 것 같다. 시작의 기술은 '마음의 상처? 그거 너가 상처로 느끼지 않으면 그건 더이상 상처가 될 수 없어. 일어나.' ..

📁 지식창고_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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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는 더 나아지고 있는 걸까 265p ~ 303p (완독) 273p. 반성하지만 후회하지 않아도 된다. 그것으로 인해서 당신은 분명 더 성장했을 테니까. 가보고 싶었던 길을 포기한다고 해서 아쉬움으로만 물들이지 않아도 된다. 그 길을 가지 않았기에 오늘을 잘 살아내는 당신이 있을 수 있던 것이니까. 과거에 붙잡히지 말고, 오늘을 포기하지 말고, 내일을 기대하며 살아가길 응원한다. [완독기념 느낀점] 최근에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느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위로 받은 것 같다. 자존감이 올라간 것도 덤. 나에게 이래저래 많이 도움이 된 책이었다. 고등학교 때 일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다. 안 좋은 점이 있다면 원래도 감성적인 나였는데 더 감성적으로 변했다는 것..?ㅎㅎ.. 큰일났네

📁 지식창고_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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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는 더 나아지고 있는 걸까 234p ~ 265p 245p. 마냥 행복할 수는 없고, 가끔 슬픈 날도 있고, 잘 풀리지 않는 일도 있었어도, 그래도 이 삶을 사랑하며 살아갈 것이다. 언젠가 이게 나의 삶이었다고, 꽤 행복한 모습으로 되돌아볼 수 있게. → 굉장히 멋있는 말이고, 공감이 가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자존감이 바닥을 치던 고등학교 시절, 그때 당시의 나는 삶의 이유를 찾지 못해서 방황했었고, 한심한 내 모습에 좌절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실패한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했다. 우울한 마음에 사로잡혀 제대로 털어내지 못하고 작은 바람에도 휘청이기 일쑤였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잘 버텨냈던 것 같다.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쓰러졌지만, 결국 다시 일어나 대학생활을 하고 있다. 나를 막아서는 ..

📁 지식창고_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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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는 더 나아지고 있는 걸까 202p ~ 234p 212p. 언제든 우리는 예상하지 못한 비를 맞게 될 수도 있다. 언제 어디서 내릴지 모르기 때문에, 모든 비를 다 피할 수는 없다. 머리칼이 젖을 테고, 옷도 젖을 것이다. 괜찮다. 젖은 건 말리면 되는 간단한 일이다. 엄청난 큰일이 난 것처럼 자기를 옥죄일 필요는 없다. 다 엉망이 됐다고 생각했던 일도 막상 보면 의외로 쉽게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 너무 서둘러서 스스로 타박하고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든 일을 다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저 한 번쯤 마주친 가벼운 소나기라고 생각하고 넘겨도 된다. 다 성장하는 과정의 경험일 테니. →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괜히 쓴걸까 싶었는데, 단편적인 부분만 짧게 쓰자니 느낌이 안 살아서 한 단락을 ..

📁 지식창고_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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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는 더 나아지고 있는 걸까 167p ~ 201p 177p. 쉬운 일도 없고, 편안한 길도 없다. 그러니, 별일이 생겼다 해도 별일 아닌 것처럼 버텨낼 것이다. → 나에게 가장 필요한 처방법이 아닌가 싶다. 걱정이 하도 많아 머리로는 작은 파도라는 것을 알지만, 나의 마음은 문제의 크기가 거대한 해일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물살은 금새 나를 잡아 먹었고, 그런 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자책하며 잠에 들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을 안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했던 것은 생각보다 간단한 문제들이었고, 내 문제가 아닌 것도 많았다. 그런 문제는 가벼이 넘기고 나는 내 할일을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라는 걸 알았다.

📁 지식창고_ 2023.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