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나는 더 나아지고 있는 걸까
36p ~ 69p
46p. 어느새 익숙해져 있었다. 아무 이유없이 잘해주는 사람은 얼마 없다는 걸 알고 있다. 바라는 게 있거나, 나를 이용해서 얻고 싶은 게 있을 때 잘해주려는 사람이 많았다.
→ 이 부분을 읽었을 때는 '내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있나?'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이내 감사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아직 본격적인 사회 생활을 시작하지 않아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 내 주변에는 아주 감사하게도 나를 이용하기 위해 다가온 사람은 없던 것 같다. 주변 사람들에게 더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 구절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