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7 월요일

[너 자신을 알라]
학교가 끝나고 군대에서 휴가나온 친구랑 저녁을 먹었다. 평소라면 잘 잡지 않는 번개약속이였는데, 오랜만에 보는거라 반가운 것도 있고, 목요일 복귀라길래 그나마 가장 여유로운 오늘 보기로 했다. 나는 인간관계에 걱정이 많은 편인데(나는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아니면 어떡하지, 내가 너무 친한척하나? 등등) 오랜만에 보는 거라 약속 잡을 때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그런데 친구가 나를 엄청 편하게 대해줘서 엄청 고마웠다!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한편으로는 앞으로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04.17 목표]
✔️ 이부자리 정리
✔️ 안 쓰는 코드 뽑기

[04.18 목표]
⬜ 이부자리 정리
⬜ 안 쓰는 코드 뽑기



[목표일기]
오늘의 다짐 : 학교생활 열심히 하기!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 : 친구가 소개해준 음식점이 굉장히 맛있었다!!
내일의 목표 : 팀플 과제 조금만 더 힘내서 하자!! 팀장이라는 직책에 맞게!! 책임감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