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체험학습_

[23.05.11] PlayX4에 다녀왔어요~! (짱구브금)

01.lee_3 2023. 5. 22. 23:59

 12일이나 지나서 올리는 PlayX4 후기..ㅋㅋㅎ😅 (머쓱)(뻘줌)

ㅎㅎ;; 머쓱머쓱;;

 

5월 11일, 학과에서 단체로 PlayX4로 견학을 다녀왔다. 🚌🚌

 

박람회의 시작인 11일!

 

 작년에도 학과에서 다녀왔다는데, 휴학생은 그런 거 몰라!

친구들과 개인적으로 주말에 다녀왔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이번에 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굉장히 기대감이 컸다! (두근두근😍)

콩닥콩닥

 

아침 9시 30분, 킨텍스 제2전시관 7홀 입구에서 집합이기 때문에, 늦지 않기 위해
미리 가는 길을 찾아봤는데,

 

학교가는 시간에 두 배!

···

너무 멀잖아.. (이마짚)

아찔하다. 아찔해.

 

다행히 인철이 형이랑 준석이 형도 합정에서 빨간 버스를 탄다고 하길래,
빠르게 붙었다. 가는 길은 심심하지 않겠군!

이라고 생각했지만 거의 기절하듯이 갔구연ㅎㅎ;; 😪
(출발시간 7시 30분)

버스를 타고 30분을 달려서 드디어 킨텍스에 도착!

 

왜 킨텍스 사진이 이것밖에 없는 것인가

 

도착해서 학과 사람들을 찾는데만 20분이 걸렸다. (길치 3인방)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사진을 찍은 보람이 있군.. 하마터면 외관 사진 하나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 뻔했다.

출석체크를 하고, 조교선생님께 팔찌를 나눠 받은 다음,
다 같이 인증샷을 찍고 (블로그 과제를 위한 열정)
9시 55분부터 입장을 시작했다.
아마 단체로 왔기 때문에 입구가 혼잡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

(정식 입장은 10시부터 진행되는 점 유의하세용)

 

밍룬을 핀엥입니디.
친절한 영문버전
옹기종기 모여 찍은 인증샷 (귀요미들)

 

드디어 입장! 후후 이 날만을 기다렸다!

 

카메라로 찍은 사진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인데.. 어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

카메라 렌즈를 인물렌즈로만 들고 갔더니, 전체 샷은 안 이쁘게 나와서 아쉽다.
하지만 렌즈를 가지고 다니기에는 무거우니..
어깨를 지켰냈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교환인 듯.
(좋은 사진과 어깨의 교환? 괜찮지.)
(사실 단렌즈가 아니더라도 사진 못 찍어서 상관 없음ㅎ)

 

 

박람회의 첫 날이기도 하고, 주중이라서 그런지 (특히 애매한 목요일) 사람이 많이
없었던 것 같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았다고 하는데, (체감상 작년의 3배)
정말정말 다행이다.

내년에 또 오게 된다면 무조건 평일에 오는 걸로! (땅땅땅)

반박 시. 님말이 다 맞음.

 

전시장에 들어오면 보이는 부스는 바로

 

7월에 정식출시 합니다. 많관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인  『이터널 리턴』
내가 너희를 보기 위해 장장 1시간 30분동안 달려왔다🤩

바로 체험해보고, 즐기고 싶었지만, 가장 오래 있을 부스로 추정되기 때문에
일단 다른 부스들을 먼저 둘러보고 오는 걸로..!
(사실 이 부스에서만 6시간 있어도 행복할 것 같았는데, 블로그를 위해서!)
(라고 했지만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당ㅎ;;😅)

 

많은 게임들을 전시해 놓은 곳? 그런 느낌쓰

 

게임이 굉장히 많은 부스였다. 이것저것 종합으로 전시해 놓은 부스인 듯?
X겜으로 유명한 AltF4의 후속작 'AltF42'도 있었다!

이것저것 많이 해보고 싶고, 즐겨보고 싶었는데, 옆에서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스태프 분들 때문에
부끄러워서 선뜻 해보지 못했던 것 같다. 많은 관심.. 조금 부담스럽..
(물론 현장에서 열심히 일 해주시고 고생하시는 스태프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그래서 스태프 분들이 다른 일에 정신 팔렸을 때나 잠깐 자리를 비우셨을 때 즐겼다.

나한테 왜그래...ㅜ

(이래보여도 MBTI 내향인 'I'입니다..^^:;)
(??? : 거짓말하지 마세요)

I 호소인 아니에옹.. 억울하다.

 

귀여운 도장판..인데 앞을 보여줘야지

 

게임을 하면 이렇게 귀여운 엽서같은 것에 도장을 찍어주시는데,
도장을 2개 찍으면 굿즈를 뽑을 수 있는 뽑기권을 주신다고 한다!

 

채은이가 찍어준 사진인데 부끄러우니까 그림으로 대체합니다

 

굿즈를 얻기 위해 열심히 게임을 하는 모습.

사실 도장판을 핑계로 게임을 해본 거였는데, (그냥 게임 하는 건 좀 부끄렁)
패드로 플레이하면서, 피지컬을 요구하는 게임을 한 번도 안 해봐서 그런지 나에게는 굉장히 어려웠다.
(게임이 다 끝나고 나서야 키보드도 된다는 사실을 알어버린..)
처음부터 키보드로 했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게임자체는 재미있었던 것 같다. 공격 방식이 매우 신선했음! 

 

2021 GIGDC 제작부문 특별상

 

이름도 기재하기 위해서 검색해보다가 알았는데 GIGDC 제작부문 수상작이었다.
어쩐지.. 게임이 완성도 있다고 느낀 게 기분 탓이 아니였구만🤔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돌아다니다 보니, 굿즈를 나눠주는 곳만 골라서 간 것 같다.
사진 찍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내 사진은 많이 없지만

 

굉장히 프로게임단에서 일하는 코치님(왼쪽)과 프로게이머(오른쪽)처럼 나왔네요

 

이렇게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도 찍어주고, (상부상조)

 

아진짜이친구무슨캐릭터였더라아는데기억이안나네답답하다

 

귀여운 인형과

 

혹시 몰라서 얼굴 가리기!

 

(따로 놀러온)친구도 찍어주고✌

 

퀄리티가 좋은 코스프레! (사진허락O)

 

중간중간 지나다니는 코스프레하신 분들도 찰칵📸
(뒤에 보이는 이터널 리턴.. 조금만 기다려 내가 간다)

 

작년 PlayX4때는 마지막 날 늦게 가게되어 (오후3시) 많은 컨텐츠를 즐기진 못했는데,
이번에는 닌텐도부스, 반다이남코 부스, 게임존 등등 더 많은 콘텐츠를 즐기게 되어서
더욱 더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작년에도 이터널 리턴 부스에서만 2시간 즐기다 갔다.)

 

그리고 스위치를 하는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작품.

 

액션 빔

 

바로바로 젤다!
(그래서 쟤가 젤다 맞죠?)

스위치 게임은 동물의 숲 밖에 안해서 재미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ㅇㅅㅎ교수님이 들뜬 상태에서 말씀하시는 걸로 봐서는 이번 작품이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은 알겠다.

무도 짤은 언제나 유용하지

(안하지만) 괜히 나도 설레네

 

후, 드디어 즐긴만한 부스는 다 즐긴 것 같군요.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물론 제가)

둠칫둠칫

학수고대하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씬난다

바로바로

 

 

나의 지갑을 여기에 두고 왔다.

 

이터널 리턴 부스 체험~~~!
모두 소리질러~!

소리 지르면서 박수치기

야호~!~!!

 

오늘부로 실험체 카드를 다 모으는 것을 꿈으로 갖겠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굿즈 첫 구매

 

부스 체험이라고 했지만 굿즈 사진밖에 없는 이유는
너무 신난 나머지 사진을 새까맣게 잊었기 때문입니다..🤪
(흑흑 난 바보.. 하지만 즐거웠죠?)

 

이터널 리턴부스에 감동한 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새로운 유저분들을 위한 배려가 잘 되어 있다는 것!

역시 이번년도 7월에 정식출시하는 게임답게 굉장한 준비가.. (구구절절)

항시 대기중인 스태프 분들 덕분에 뉴비도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스템에 감동이었다.
사실 이터널 리턴이 쉬운 게임만은 아니라서(고인물 게임에 더 가깝긴하다.) 흥미를 느끼기 전에
유저들이 떠날 수 있는데, 이 점을 완벽하게 알고 있는 것 같아 괜히 감동..😂
(우리 게임 일 잘한다~!)

 

적다보니까 당연한 일을 하는 걸 너무 치켜세우고 있는 것 같아서 좀.. 머쓱해짐.

머쓱머쓱햄쓱터..ㅎ;;

그만큼 애정있는 게임이라는 거니까 귀여운 주접정도로 봐주세요ㅎㅎ;;

 

SNS이벤트

 

준비되어 있는 부스 이벤트도 많아서 팬인 나로써는 정말 만족스런 체험이었다!
또 이런 이벤트, 안 해볼 수 없지!!

 

바로 앙카피스-✨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 준비한 이벤트라면, 부끄러움 정도야 참을 수 있지!
(인철이 형은 겁쟁이야)

 

 

마지막으로 이터널 리턴 부스까지 즐기고나서야, PlayX4 견학은 끝이 났다.

재미가 있었다~

내년에 또 오..겠지? (이터널 리턴이 있어서 2년 연속으로 왔는데,
만약에 내년에 없으면.. 고민 좀 해봐야 하겠는데..?)

 

ㅋㅋㅋ 사실 장난이고, 코로나도 점차 줄어들고 있고, 내년에 별탈없이 열린다면
아마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무조건 다시 가지 않을까 싶다.
너무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PlayX4에 대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쓰는 게 목표였는데,
과제 일기를 제외하고 블로그에 올리는 첫 글이라 생각했던 것처럼 잘 안써진 것 같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

블로그.. 굉장히 재미있는 걸..?
이번에는 가산점을 위해 쓴거지만, 앞으로 종종 쓸 것 같다!

 

+ 덤

과금의 현장.. 뭐지 내 돈 어디갔지

지갑이 굉장히 가벼워졌다. 히히.. 그래도 만족스러운 소비였다!
(일주일 굶으면 괜찮으니까..)

님블뉴런 입사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님블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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